[뉴스토마토 황상욱기자] 한때 20만원 돌파도 가능해보였던
삼성전기(009150)가 최근 연이어 주가가 급락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8만원대도 무너졌다.
4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거래일 대비 1.24%(1000원) 내린 7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4만여주 정도며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한 매매가 활발한 상황.
삼성전기는 지난 7월 이후 단 7거래일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주가가 내렸다. 특히 외국인의 집중적인 매도 탓에 1년 전 15만원대였던 주가는 어느새 반토막 수준까지 떨어졌다.
외국인은 지난달 내내 주식을 매도, 최근 1개월새 100만주 가까이 처분했다.
삼성전기는 2·4분기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은데다 주요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줄하향하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다.
뉴스토마토 황상욱 기자 eye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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