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일
현대위아(011210)에 대해 실적은 기대치에 못 미쳤지만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위아(011210)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9% 증가한 1조4070억원, 영업이익은 국제회계기준(IFRS) 별도 기준 같은 기간 65.8% 증가한 660억원을 기록했다며 수익성이 좋은 엔진부문 비중이 상승하고 기계사업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진사업 매출 비중이 전년동기 9%에서 올해 18%로 두 배로 상승했고 기계사업 수익성은 지난해 이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자동차 부품 중 영업이익률이 8~9%로 가장 높은 등속조인트도 연 생산능력을 330만대에서 7월부터 410만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이어 현대위아가 현재 75%인 현대차그룹 매출 의존도를 3년 안에 65%로 줄일 계획이라며 2분기 기계사업 영업이익률은 6.3%로 빠르게 개선됐으나 차량부품 영업이익률은 기존 5.3%에서 4.9%로 하락해 다소 실망스러웠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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