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8개 은행으로부터 54억달러 규모의 대출을 받았다.
골드만삭스와 웰스파고, 씨티그룹 등 8개 은행은 만기 11월22일, 금리 0.237% 조건으로 자금을 대출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다음달 2일로 예정된 미국의 채무한도 협상 시한 이전 대출을 받기 위해 서둘렀다고 전했다.
만약 채무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금융권으로부터 자금을 빌리기 어려울 것이고, 빌리더라도 현재보다 더 높은 금리를 줘야 하기 때문이다.
빌 라커 캘리포니아 주 정부 재무장관은 "채무 협상이 실패하더라도 당장은 빌린 자금으로 주 재정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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