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W "전기차용 공기아연전지 개발 성공"
2011-07-27 16:59:48 2011-07-27 16:59:48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W(079190)가 관계사 EMW에너지와 공동개발으로 전기자동차용 공기아연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7일 류병훈 EMW 대표이사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체개발한 공기아연전지를 적용한 전기차로 서울 대전간 왕복 주행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공기아연전지 개발을 담당한 공재경 EMW에너지 이사는 "공기아연전지는 리튬전지에 비해 폭발가능성이 적다"며 "희귀금속인 리튬에 비해 가격 경쟁력고 있고 반영구적 보관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공 이사는 "향후 2~3년 내에 공기아연전지가 리튬전지를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 시기면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MW에너지에 따르면 공기아연전지는 이미 미군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전기차용으로 개발한 것은 세계에서 최초다. 또 진공상태에서 생산 가능한 리튬전지와 달리 공기아연전지는 상온과 상압에서 생산 가능해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다.
 
EMW에너지는 공기아연전지를 1차전지 제품개발 등을 통해 실제 내년부터 실적에 반영하도록 준비를 착수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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