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2011년 대한민국공동브랜드종합대전'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전은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의 대국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공동브랜드 판로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공동브랜드관련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실시된다.
'공동브랜드'란 5인이상 중소기업이 공동의 마케팅목적으로 사용하는 브랜드다.
정부와 지자체의 공동브랜드 지원은 공동판매 및 공동홍보 등 마케팅 지원을 통해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목표로, 중기청은 올해부터 우수한 공동브랜드를 선정해 이들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브랜드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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