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2 등급 확정
2008-07-17 13:38: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의 투자자 서비스(인베스터즈 서비스)는 17일 최근 경제적 혼란과 불확실성을 겪고 있지만 한국의 국가 신용도를 A2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톰 바이런(Tom Byrne) 무디스 수석 부사장겸 아시아 중동지역 국가신용도담당관은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지역의 많은 국가들이 맞닥뜨리고 있는 가장 시급한 도전요소(챌린지, 위협요소)는 '인플레이션'으로 보인다"며 "그리고 미국 경제의 지속적인 약세 가능성에서 비롯된 위험들도 역시 2008년 하반기와 2009년에 한국 등의 나라들이 직면하게 될 위험요소" 라고 말했다.
 
바이런 수석부사장은 "무디스는 한국정부가 그런 위기와 위험을 관리해낼 자원과 정책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의 신용등급 펀더멘털이 지금의 이 경제적 동요와 불확실성의 기간 동안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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