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동반성장 우수기업에 인센티브”
21세기 제주포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설명
입력 : 2011-07-24 18:00:00 수정 : 2011-07-24 18:00:00
[뉴스토마토 손지연기자] 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동반성장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21세기 경영인클럽이 주최한 ‘21세기 제주포럼’에 참석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부의 3자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추진전략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는 공·사기업 경영자와 임원급 간부·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장관은 특히, “투자-성장-고용의 선순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미래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투자를 실행하는 ‘기업가정신(enterpreneurship)’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또, 규제완화나 기업환경 개선 등을 통해 기업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되 계열사 간 부당지원 같은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감시 강화나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과세 등 시장질서를 훼손하면 엄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글로벌 위기 극복 같은 경제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서민체감경기 개선과 부문 간 격차 완화 등 정부의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무엇보다 물가안정을 정책 우선순위에 두고 일자리 창출과 내수기반 확대로 서민생활 안정에 노력하고 사회안전망 확충과 동반성장, 경제체질 개선 등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또, 서비스업의 R&D 투자를 확대하고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대외개방과 경쟁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손지연 기자 tomatosj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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