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펀 펀드)국내 ETF 100종목 시대 개막
2011-07-21 08:06:58 2011-07-21 16:41:38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앵커 : 오늘은 어떤 펀드를 소개해주실 건가요?
 
기자 : 네. 오늘은 상장지수펀드, 즉 etf 100종목 시대를 맞아 etf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앵커 : 먼저 etf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시죠.
 
기자 : 네. etf는 상장지수펀드입니다. 펀드지만 증시에 상장시켜서 주식을 사고팔듯 쉽게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etf의 특징은 업종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위험분산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개별 종목에 투자할 경우 업종은 오르더라도 내가 가진 주식은 떨어지는 경험 많이 하셨을 텐데요. etf는 업종 지수에 투자하기 때문에 이런 위험이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 : 네. 그렇다면 etf가 100종목이 됐다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기자 : 네. 국내 etf 시장은 해외에 비해서 훨씬 규모가 적은 편이었습니다. 물론 종류도 다양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etf 100개가 상장됨으로써 국내etf 시장도 분산투자가 가능해졌다는 점, 또 그만큼 시장이 성장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겠습니다.
 
앵커 : 한국거래소에서 ETF 100종목 상장 기념식도 했다고 들었는데요?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지난 18일 한국거래소는 etf 100개 시대를 맞아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첫 ETF가 상장됐던 2002년 당시에는 종목수 4개, 순자산규모 3400억원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종목 100개, 순자산규모 8조3000억원 규모로 20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위상도 높아졌습니다.
 
순자산 기준으로 국가별 ETF시장을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멕시코에 이어 12번째입니다. 종목 수로 따졌을 때는 아시아국가 중 일본에 이어 2번째로 많았습니다.
 
또 한국거래소는 이날 ETF 시장 발전 공로자도 시상했는데요. 그 중 사봉하 삼성운용 팀장을 만나서 수상 배경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앵커 : 네. 그렇군요. 최초의 etf에 대해서도 궁금한데요. 어떻게 운용되고 있습니까?
 
기자 : 네. 국내 최초의 etf는 삼성운용의 코덱스200입니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etf인데요.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 자세히 들어보시죠.
 
앵커 : 이외에도 많은 etf들이 있죠? 수익률은 어떤가요?
 
기자 : 네. 지난 시간에 보셨듯이 올 상반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는 etf 였습니다. 주로 차화정 업종에 투자하는 etf 수익률이 높았습니다. 그래프를 보시죠.
 
펀드평가사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이 가장 높은 etf는 '삼성KODEX자동차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이었습니다. 연초 이후 42.85%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주식형펀드가 같은 기간 5.40%를 기록한 데 비해 월등히 높은 성과입니다.
 
그 다음은 ‘대신GIANT현대차그룹증권상장지수형투자신탁’으로 연초 이후 37.37%를 기록했습니다. 수익률 3위는 ‘삼성KODEX에너지화학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으로 29.38%입니다. 이처럼 차화정에 투자하는 etf가 수익률이 좋았습니다.
 
앵커 : 네 그렇군요. etf가 이렇게 화제가 되고 있다니 한 번 투자해볼까 싶은데요. etf 투자시에 장점으로는 어떤게 있을까요?
 
기자 : 네 이제 etf 100개 시대가 열리면서 etf만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해졌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업종 지수외에 금이나 콩 선물 등에 투자하는 etf도 나왔거든요.. 그래서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가 가능해졌습니다. 또 앞서 말씀드렸듯이, 개별종목으로 인한 투자 위험도 줄었습니다. etf 장점과 향후 전망까지 현대증권 배성진 연구원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시죠.
 
앵커 : 오늘은 상장지수펀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김소연 기자 수고했습니다.
 
기자 : 네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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