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바이오스페이스(041830)가 '묻지마' 급등으로 주가가 크게 오르자 최대주주가 보유지분을 매각하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차기철 바이오스페이스 대표이사이자 최대주주는 전날 장 마감 후 오후 5시35분 보유주식 36만7822주(지분율 2.69%)를 장내매도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규모는 36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외 특수관계인들 역시 차익실현에 나서 최대주주 측 지분의 총 4.19%가 주가가 급등했던 지난 11일부터 18일 사이 장중에 매도 됐다.
올 초 2700원대였던 바이오스페이스의 주가는 이달 초 고령화복지 테마주로 엮이며 이상급등하기 시작했다. 지난 8일부터 세 차례 연속 상한가를 포함해 7거래일동안 70% 가량 상승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오른 주가로 인해 한국거래소는 주가급등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바이오스페이스는 '이유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바이오스페이스는 전날보다 100원(1.05%) 떨어진 9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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