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美 초고압 프로젝트 4천만달러 수주
"유럽중심의 美시장에 입지다지는 계기될 것"
2008-07-15 11:07:2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LS전선(대표 구자열)은 미국 콜로라도주 전력청에서 발주한 4000만 달러 규모의 230kV급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LS전선 관계자는 "세인프 브레인에서 롱몽트 등에 이르는 구간에 오는 11월 제품 공급을 시작해 2010년 6월에는 선로가 준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자열 LS전선 부회장은 "프랑스의 넥상스(Nexans)와 실렉(Silec), 이탈리아의 프리스미안(Prysmian)과의 최종 경쟁에서 이룬 성과"라며 "이번 수주로 그동안 유럽업체들이 독차지해왔던 미국 중서부시장에 한국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미국 동부 지역에 6000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수출한 LS전선은올 상반기에도 초고압 케이블 분야에서 해외시장에서만 3억 달러 이상을 수주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 이상의 실적 향상과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