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상욱기자] 키움증권은 11일
대상(001680)에 대해 지난 2·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우원성 애널리스트는 "대상의 2분기 실적은 K-GAAP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한 3384억원, 영업이익은 124.0% 늘어난 254억원으로 기존 실적 추정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전분당에서는 옥수수 투입원가가 상승했으나 설탕과의 높은 가격스프레드로 인한 견조한 판매 증가와 거래처별 순차적인 가격전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실적 모멘텀은 둔화되겠지만 장류 판가 인상(6월)과 전분당 가격전가, 식재유통 등 신규 매출원 증가, 마케팅비 관리 기조 등에 따라 하반기에도 영업이익 개선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대한통운의 CJ그룹으로의 매각이 결정됨에 따라 'tag-along' 조항에 의해 대상이 보유 중인 대한통운 지분 매각도 가능할 전망이어서 매각 시 약 100억원의 추가적인 이익 증가도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황상욱 기자 eyes@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