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수협은행은 지난 5일부터 전국 대학생들로 구성된 어촌봉사단을 이끌고 전라남도 진도군 태풍피해지역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주형 수협은행장도 7일 직접 진도군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어가와 독거노인들에게 쌀을 전달했다.
봉사단 대학생들은 활동 기간동안 태풍으로 인해 파손된 어업도구들을 복구하는 한편, 바닷가로 떠내려 온 해양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또 진도군 내 의신초등학교 접도 분교를 찾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는 한편 마을 노인정 등에 도배 및 장판 교체작업도 실시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주로 도시에서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태풍이 훑고 지나간 우리 어촌의 현실을 공감하며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들을 많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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