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종현기자]하나대투증권은 미국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개선되고 있어 악화된 투자심리 개선과 수급 부담 완화로 국내증시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곽중보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단기에 많은 악재들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겠지만, 조정시 매수세 유입으로 추가 급락 가능성이 작아, 당분간 뚜렷한 방향성보다 안정감을 확보하기 위한 제한된 등락이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국책 모기지업체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에 대한 미 정부의 신용한도를 늘려주기로 결정한 것은 "미국 모기지발 금융시장 혼란을 일거에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지 않지만, 이들의 디폴트로부터 파생될 수 있는 여파를 차단하는데 기여해 증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곽 연구원은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기술적분석으로 올해초 박스권을 형성했던 지수대에서 일봉상 상승 다이버전스가 발생해, 추가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중국증시의 안정은 국내증시에서 과거 중국 관련주들에 대한 투자심리를 회복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판단했다.
곽중보 연구원은 국내증시에서 중국관련주와는 달리 건설업종지수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며, 국내외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고, 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건설주에 대한 접근은 다소 보수적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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