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6일(현지시간) 일본증시는 7거래일 연속 상승랠리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포르투갈 신용등급 강등으로 사그라드는 듯 했던 유로존 재정위기 불씨가 재점화된 점이 부담요인이긴 하다.
하지만 국제유가가 3주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금 가격 역시 오르면서 상품관련주들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오전 9시 31분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대비 0.63엔(0.01%)내린 9971엔으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제조업제품과 항공운수업이 장 초반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부동산업(0.7%)과 광업(0.4%)도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는 원동력이다.
반면 전기가스업(0.8%)과 보험·금융·은행업은 약보합권에 머물며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상품관련 주들이 선전하고 있다. 석유자원개발은 1.9%, 이토오츄상사는 0.7%, 스미토모 금속공업은 0.5%, JFE홀딩스는 0.18%상승 중이다.
반면 미국증시에서 금융주들이 약세를 띤데 따라 일본증시도 그 영향을 고스란히 이어받고 있다.
미츠비시 UFJ파이낸셜 그룹과 미츠이 스미토모 파이넨셜은 각각 0.7%, 0.5%하락하고 있고, 미즈호 파이네셜 그룹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도요타는 캐나다 정부·온타리오주와 함께 힘을 합쳐 온타리오 소재 제조 공장 시설 선진화를 위해 총 567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투자확대 발표에도 불구 혀재 주가는 0.6%약세를 기록 중이다.
시장에서는 4개월래 이토록 최장기간 상승장이 유지되기는 처음이기 때문에 이 날의 상승폭은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고있다.
니시 히로티치 SMBC니꼬 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의 매수세 유입은 이어지겠지만, 거래량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다가오는 금요일로 예정되어 있는 미국 고용관련 지표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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