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온라인쇼핑몰에서도 TV홈쇼핑처럼 쇼호스트가 등장해 제품을 판매하게 됐다.
현대홈쇼핑의 인터넷 쇼핑몰 H몰(www.hmall.com)은 오는 20일까지 인터넷 라이브 방송 '뻔뻔라이브'의 2기 VJ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뻔뻔라이브'는 H몰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인터넷 라이브 생방송으로 TV홈쇼핑처럼 상품을 소개하는 형태로 실시간 채팅과 댓글이 이어져 소비자와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신개념 쇼핑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23일 평창 베리온리조트에서 실시한 바캉스 특집방송에서는 판매상품이 모두 매진되기도 했다.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연령에 관계없이 이메일(funfunlive@hmaiil.com)로 지원이 가능하며 1차 서류 심사와 카메라테스트 그리고 실무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다.
특히 최종 심사에서는 H몰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일주일간 선발 과정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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