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LIG투자증권은 30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현재의 우려는 과도하다며 차별화된 경쟁력이 부각될 3분기를 보고 투자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5만3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최도연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7589억원(+7.3% q-q), 영업이익 -897억원(적지 q-q)으로 전망된다"며 "2분기 흑자전환 실패의 가장 큰 이유는 LCD 수요가 기대를 하회하며 출하면적이 1분기 대비10.6%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경쟁사들 가동률 상승으로 평균 판매단가(ASP) 반등세가 지연되고 있는 것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판단했다.
그는 "적자 누적으로 패널업체들 가동률 조절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3분기 중반 ASP 패널 재반등이 예상된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최대 무기는 3D 편광필름방식(FPR)이 2분기 중국 시장에 이어 3분기부터 선진국 시장에 본격 침투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 3930억(흑전 q-q)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실적 개선 방향성을 보고 투자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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