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삼성證, 월 수익지급식 자문형랩 출시
2011-06-29 13:52:46 2011-06-29 13:52:46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월 수익 지급식 자문형랩서비스인 '삼성 팝(POP) 골든랩 월 1% 플랜'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2년 반 동안 코스피 대비 177%를 초과하는 누적 수익률(2009년 1월15일~2011년 6월24일 기준)을 기록한 케이원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삼성증권이 운용하며 오는 30일까지 5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투자자들은 이 상품을 타잎 A와 B, 두 가지 유형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타잎 A는 수익 발생여부와 관계없이 매월 마지막 영업일에 투자원금의 1%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달은 원금에서 차감지급된다.
 
반면, 타잎 B는 수익분배형으로 원금대비 1% 이상 수익이 발생한 경우에만 1%를 현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이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20%는 적극적인 트레이딩을 하고, 약 50%는 시가총액 상위의 업종대표 종목, 나머지 30%는 성장 모멘텀 기업과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기업에 투자된다. 적극적 자산배분을 병행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인버스를 포함한 상장지수펀드(ETF)를 편입해 운용한다.
 
삼성증권은 "자문형랩의 적극적 운용과 월 지급식의 안정적인 장점을 모두 갖춘 서비스로 최근 출시된 월지급식 펀드나, 채권 상품의 월 수익률이 0.5~0.7% 대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큰 장점은 월 1%를 현금으로 지급하므로 무엇보다 투자와 생활자금 마련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데 있다"며 "고정 수입으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원하는 고객, 정기적인 비용이 필요한 고객, 월지급액을 활용해 재투자를 고려하는 고객 등 다양한 고객층에 적합한 랩서비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증권은 최근 월 지급식 'POP골든에그' 브라질 국채형, 퇴직연금용 월 지급식 펀드인 '스마트플랜실버K40'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월 지급식 상품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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