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적립식펀드 판매잔액 3년 만에 최대치 기록
2011-06-29 11:24:19 2011-06-29 11:24:27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5월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이 약 3년만에 최대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말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은 증시 하락세에 따른 자금 유입으로 전월대비 6750억원 증가한 53조309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8월 8030억원이 증가한 이후 3년만에 최대치다. 4월말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이 1조9060억원 감소한 것과도 대비되는 흐름이다.
 
계좌수는 같은 기간 3만4000계좌가 증가해 924만9000계좌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적립식펀드 중 정액적립식은 전월대비 1160억원, 자유적립식은 5590억원 증가했다.
 
장기투자상품의 경우 개인연금은 같은 기간 14억원 감소했으나 연금저축은 450억원, 장기주택마련저축은 38억원 증가했다.
 
판매사 별로 보면 증권사의 적립식펀드 판매는 전월대비 2390억원 증가했고 은행은 4230억원 늘었다. 보험 역시 120억원 증가했다.
 
특히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 주요 은행이 적립식 판매 규모 상위 1~4위까지를 기록하며 전체 적립식 판매의 49.67%를 차지,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이 은행을 통해 적립식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펀드 판매 규모 역시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1,2위를 기록했고 미래에셋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6개 주요 증권사가 10위권에 포함됐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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