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月 반등 모색..코스피 예상밴드 2050~2250p"-현대證
2011-06-27 08:15:40 2011-06-27 08:15:40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현대증권은 27일 7월 인플레 둔화 신호가 시장 반전을 이끌 것이라며 예상 코스피 밴드를 2050~2250포인트로 제시했다.
 
이상원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7월 주식시장은 긍정적일 전망"이라며 "국제유가 안정으로 미국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중국의 긴축 둔화 기대감으로 글로벌 경제 상황은 좋아질 것"으로 평가했다.
 
이 팀장은 "최근 국제유가의 안정세가 예견되면서 미국의 소비심리는 개선될 것"이라며 "미국 가계의 소비증가가 생산 및 고용의 확대로 연결되는 자생적 회복 가능성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향후 중국의 금융정책은 긴축의 강화보다는 정상화로의 회귀에 무게를 실어야 하는 시점"이라며 "이 경우 수출, 소비, 투자경기 가운데 투자경기의 반등이 가장 클 것"으로 내다봤다.
 
긍정적인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인플레 압력 둔화와 함께 증시가 반등할 때 투자 경기 수혜 업종에 관심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이 팀장은 "전반적인 실적 하향조정 압력에도 불구하고 실적 전망치가 개선되고 있는 업종은 에너지, 경기소비재업종이며 이익수정비율이 상향되는 업종은 소재, 산업재, 경기소비재업종"이라며 "향후 인플레 압력둔화 시 반등할 투자경기의 최대 수혜업종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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