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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금 전달
2011-06-22 12:13:14 2011-06-22 12:13:18
[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알리안츠생명이 경제적인 이유로 제대로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 정문국 알리안츠생명 사장(우)이 김노보 세이브 더 칠드런 코리아 회장(좌)에게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22일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법인 ‘세이브 더 칠드런 코리아’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은 알리안츠생명이 지난 95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알리안츠생명은 올해까지 총11억4500만원을 기부해 어린이 393명의 수술을 지원했다.
 
정문국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선천성 심장병은 적기에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수술비가 없어 고통을 겪는 어린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알리안츠생명의 후원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 외에도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의 소년소녀가장 50여명과 결연을 맺어 매달 후원을 하고 있으며,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과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리더십 수련회도 19년째 이어오고 있다.
 
뉴스토마토 최현진 기자 thelight0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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