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11일 중국증시가 하락 하루만에 상승반전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1.64% 내린 2863.81로 출발했지만, 상승반전에 성공하며 현지시간 9시33분 현재 0.35% 오른 2885.63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증시는 아시아증시의 하락과 주말에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루머, 국제유가 상승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이틀째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상반기 상장기업의 실적이 악화될 것이란 예상에도 불구하고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60%가 넘는 기업 실적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고, 순이익이 2배 이상 증가한 기업도 무려 1/4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심리가 호전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장기업의 실적 증가세가 외부변수 악화에도 불구하고 추세적이고, 강력해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또한, 다음주 발표되는 경제지표가 낙관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에따라, 대신증권 조용찬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숨고르기를 거친 뒤, 지수 3000선 돌파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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