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호재'가 없다..금융·자원株↓
2011-06-16 09:39:09 2011-06-16 09:46:04
[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16일(현지시간) 일본증시는 1.0% 넘게 약세 출발하며 사흘만에 다시 9400선으로 내려앉았다.
 
그리스 재정위기 우려와 미국 경제지표 악화로 간밤,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급락 마감한데 따른 영향이 크다.
 
로이터 통신은 일본증시가 세계 경제대국 미국이 고물가와 저성장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점을 주시하면서 장중 낙폭이 더 깊어질 수 있다고 보고있다.
 
오전 9시 30분 닛케이 225지수는 93.80엔(0.98%) 하락한 9480엔으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 업종이 일제히 내리고 있다.
 
특히 증권업(1.84%)과 광업(1.74%)의 하락세가 날카로운 가운데 석유석탄제품(1.44%)과 은행업(1.05%)도 덩달아 내리고 있다.
 
반면 펄프종이업종과 창고운수관련업종은 강보합권에 머무는 모습이다.
 
국제유가가 넉달만에 95달러 선이 붕괴되면서 에너지·자원주들이 주저앉고 있다.
 
미츠이 마이닝 2.11%, 신일본제철 1.27%, 코베 제강소가 1.18% 내리고 있다.
 
인펙스 홀딩스와 국제석유개발제석 홀딩, 그리고 석유자원개발 주식회사는 모두 2.0%넘게 후퇴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금융주가 부진함에 따라 금융주들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7%밀리고 있는 노무라 홀딩스를 필두로 미츠비시 UFJ파이낸셜 그룹은 1.35%, 미츠이 스미토모 파이넨셜은 1.07% 내리고 있다. 미즈호 파이넨셜 그룹은 0.8% 떨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9일을 저점 이후 꾸준한 상승을 시도 중인 도쿄전력은 장초반 3.04%급락을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홍지영 기자 hongji0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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