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기간 동안 비가 거의 오지 않은 영향으로 채소값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10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대파는 출하량이 꾸준히 증가해 1단 가격이 전주보다 250원(25.0%) 내린 750원에 거래됐다.
무도 강원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출하되면서 물량이 많아져 1개가 전주보다 100원(11.7%) 내린 850원에 팔렸으며 애호박 역시 1개에 500원으로 전주보다 100원(16.7%) 떨어졌다.
상추(100g)는 공급과 수요 모두 큰 변동이 없었지만 전주보다 40원(9.1%) 내린 400원에 팔렸다.
배추는 전주와 동일하게 1포기당 1천400원에 거래됐으며, 양파(3Kg) 역시 3천650원으로 전주와 똑같았다.
과일은 수요에 비해 출하량이 부족해 가격이 다소 올랐다.
사과(1.5Kg)는 저장 물량 부족으로 출하량이 감소해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上)품 가격이 전주보다 400원(5.3%) 오른 7천900원에 거래됐다.
수박(8kg)은 최근 무더운 날씨로 인해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산지 생산물량 감소로 출하량이 줄어 전주보다 1천600원(13.4%) 오른 1만3천500원 수준이다.
참외(3kg) 역시 출하량이 소폭 줄어 전주보다 400원(3.8%) 오른 1만900원에 팔렸다.
육류의 경우 닭고기는 851g짜리 생닭 1마리에 4천890원으로 전주에 비해 210원(4.5%) 올랐다.
돼지고기는 삼겹살(100g)이 2천310원, 목살(100g)이 2천원으로 지난주와 같았으며, 한우 역시 갈비(1+등급, 100g)가 5천400원, 등심(1+등급, 100g) 7천300원, 양지(1+등급, 100g) 4천300원 등으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서울 = 연합뉴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