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10일 김태영(왼쪽 사진) 중앙회 기획실
장이 신임 신용부문 대표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정복 농협무역 사장과 서인석 중앙회 상무는 각각 전무이사와 조합 감사위원장 후보로 추천됐다. 이들은 모두 최원병 중앙회장이 추천한 인물로 11일 오후 조합장 270여명이 참석하는 대의원회의에서 과반수 동의를 얻으면 최종 선임된다.
부산 출신의 김태영 후보는 지난 1971년 농협에 입사한 뒤 금융제도팀 과장, 성남시 부지부장, 수신부장, 금융기획부장, 기획실장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지역본부장이나 임원을 거치지 않은 부장급 인사가 신용부문 대표 후보로 결정된 데 대해 조직 내에서는 ‘파격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정복(왼쪽 사진) 후보는 원주 출신으로 1972년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를 시작으로 금융부 금융계획과장, 금융마케팅본부장 겸 상무를 거쳐 지난 2007년부터 NH무역대표 이사를 역임했다.
경북 김천 태생인 서인석(아래 사진) 후보는 1968년 이후 주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 본부에서 일하다 지난해 상무 자리에 올랐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개혁성과 참신성, 전문성과 폭넓은대인관계 등 다양
한 평가 요소를 고려해 이들을 후보로 선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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