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금융감독원 증권권역 부원장에 송경철 부원장보가 사실상 확정됐다.
금감원은 내일(11일) 있을 제8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안건으로 금감원장이 송 부원장보를 제청 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그러나 사실상 확정돼 청와대 승인절차만 남은 상태로 알려졌다.
송 부원장보는 제주 출신으로 제주 제일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82년 금감원의 전신인 증권감독원에 입사, 공시감독국 팀장, 총무국 인사팀장, 증권검사1국장, 증권감독국장을 지냈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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