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금융위원회가 여의도로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민간 감독기구인 금융감독원과 멀리 떨어져 있어 발생하는 여러가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의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금융위와 금감원의 거리가 멀어 금융 소비자와 금융기관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연말 혹은 내년 초에 여의도로 옮길 계획을 갖고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소로는 산업은행 자회사인 산은캐피탈이 거론되고 있으며, 적당한 장소를 찾지 못할 경우 금감원 건물로 들어갈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금융위가 이번에 여의도로 이전하게 될 경우 금융감독정책과 연관성이 큰 금융정보분석원도 과천에서 함께 옮길 가능성이 높다.
한편 금융회사들은 금융위가 서초동에 자리 잡은 이후 인허가 문제 등으로 감독당국 과 접촉하기 위해 여의도 금감원과 서초동 금융위를 모두 방문해야돼 불만이 컸었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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