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이 올해를 현대제철이 안정적 수익 창출을 통해 강한 기업으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선포했다.
박 부회장은 10일 오전 열린
현대제철(004020) 창립 58주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능동적·창의적인 변화의 실천으로 새로운 철강신화의 주역으로 우뚝 서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지난해 당진제철소 1, 2고로 완공에 이어 올해 3고로까지 추가 착공함으로써 현대제철은 명실공히 글로벌 종합철강기업으로 도약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부회장은 그러면서 "하지만 올해는 철강업계 패러다임이 생산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되며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해"라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나가는 과정에는 여전히 경영환경 측면에서 많은 난관들이 있다"고 토로했다.
올해 초 박 부회장은 경영환경 급변에 대비, '본질적인 변화와 혁신'이라는 경영목표를 설정한 뒤 ▲ 질적 성장 실현 ▲ 고객 지향 경영 ▲ 글로벌 경영기반 구축 등 3대 경영방침을 세운 바 있다.
박 부회장은 이어 "따라서 우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3고로까지 일관제철소의 성공적 건설이라는 성과는 접어두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창출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상에 섰다"며 "58년간의 현대제철처럼 어떠한 험난한 경영환경에서도 성장·발전하는 강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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