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종현기자]POSCO가 실적과 해외사업 추진 기대감에 엿새만에 50만원대를 회복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POSCO는 전날보다 2.99% 상승한 5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POSCO는 지난 2일 이후 6거래일 만에 50만원대에 다시 올라서고 있다.
POSCO의 이날 강세는 오는 11일에 발표되는 실적과 인도제철소 추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석되고 있다.
지난 8일 이명박 대통령과 인도의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정상회담을 통해 "포스코가 인도 오리사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철소 건설 사업이 8월중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봉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는 자본과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인도시장과 자원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고, 재무 레버리지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11일 발표되는 2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철강사중 가장 견조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양기인 대우증권 연구원은 "POSCO의 2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7조5540억원, 영업이익 1조737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9.9%, 39.2%증가할 전망"이라며, 판매량증가와 가격인상외에 철광석과 유연탄 가격이 급등했으나 원가에는 5월 중순부터 반영된 효과라고 말했다.
또, 세계 경기가 다소 침체되고 있으나 국내외 철강 기업 중 POSCO의 이익 안정성이 가장 우수해 상대적인 매력도의 부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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