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푸르덴셜證, 분할매수랩 출시
2011-06-07 11:26:1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은 7일 투자시점과 매입지수를 분할매수해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매입가격평균화효과(Cost Average Effect)'를 기대할 수 있는 '푸르덴셜스마트랩_STEP-UP푸르덴셜자산운용(단위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스마트랩_STEP-UP푸르덴셜자산운용(단위형)은 분할매수전략을 랩어카운트 운용에 도입해 시간분할매수전략과 지수분할매수전략을 동시에 추구한다.
 
시간분할매수전략은 초기 주식편입 비중을 20%로 해 매주 금요일 10%씩 주식을 추가 매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지수분할매수전략은 종합주가지수가 운용개시일 종가 대비 2% 하락할 때마다 주식 편입비중을 추가로 5% 높이는 전략이다.
 
단, 시간분할매수의 경우 시장에 부정적인 이슈가 발생해 현 상황에서 매입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운용매니저의 재량에 따라 편입비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종목 구성은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핵심종목(구성비 70%), 보완종목(20%), 장기투자종목(10%)으로 구분해 운용한다.
 
핵심종목은 푸르덴셜자산운용의 내부 리서치를 통해 선정되며, 국내증시의 핵심우량주로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보완종목은 변동성이 높은 매크로 환경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시장상황에 따라 섹터 등을 유연하게 운용하기 위한 종목들로 구성된다.
 
장기투자종목은 펀드매니저의 현장 탐방과 분석을 통해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주식을 발굴해 저평가 영역에서 매수 후 장기 보유하는 전략을 접목하게 된다.
 
푸르덴셜스마트랩_STEP-UP푸르덴셜자산운용(단위형)은 시장이 하락하는 기간이나 박스권 횡보장에서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다는 게 푸르덴셜투자증권 측 설명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의 진입이 조금 망설여지는 고객, 시장이 하락구간 이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는 고객, 주식시장 등락 리스크를 어느 정도 헤지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다만 주식편입비를 점차적으로 높여가는 기간 동안 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저조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푸르덴셜스마트랩_STEP-UP푸르덴셜자산운용(단위형)은 푸르덴셜투자증권 전 영업점에서 7~14일 모집하며, 운용 개시일은 오는 10일이다.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원(최소유지금액 2500만원)이며 모집기간 이후 추가입금은 불가능하다.
 
유명규 푸르덴셜투자증권 상품담당 상무는 "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향후 전망이 엇갈리면서 시장 참여에 대한 욕구와 위험에 대한 불안감이 공존하고 있다"며 "이 같은 요구를 반영해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는 분할매수랩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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