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금융 정보화 사업 제안서’ 분야 우수상 수상
2011-06-01 10:44:5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은행 금융결제국이 주관한 ‘금융 정보화 사업 제안서’ 모집 분야에서 ‘집적회로카드(IC) 현금카드결제 표준화 제정(안)’을 제안, 지난달 27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 정보화 사업 제안서’ 모집은 ‘금융권 공동 사업’ 및 ‘금융업무 표준화’에 대한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려는 한국은행 금융결제국(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은행, 증권업계를 비롯해 보험, 카드업계 등 국내 모든 금융권이 지난 4월 공개 제안을 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제출한 ‘IC 현금카드결제 이용 표준화(안)’은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매체를 통한 결제시장에 IC 현금카드를 이용, 대비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IC카드는 기존 마그네틱 카드와 달리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고난도 암호화 처리로 보완성이 탁월한 매체로써 금융서비스를 탑재하는데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내년 12월 디지털 방송이 전면 시행될 경우 각 가정에 설치된 셋톱박스의 IC카드 리더를 통해 TV뱅킹 및 티커머스(T-commerce) 전자상거래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각 금융기관의 IC카드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증권업계 최초로 신용카드 결제 기능과 금융기능(계좌이체, 공과금납부)이 탑재된 스마트 단말기인 ‘IC금융단말기’를 출시했으며 지난 10월 말부터는 모든 카드를 IC카드로 전면 발급하고 있다.
 
김종승 한국투자증권 WM사업본부장은 수상 소감에서“이번 수상은 한국투자증권이 전자금융 발전에 오너십을 갖춘 주체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많은 증권회사가 소액지급결제에 참가한지 2년이 돼가는 시점인만큼 보다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 사고로 신 매체를 통한 결제시장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