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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신한은행, 이번 달 중 '홈ATM' 서비스 실시
2008-07-09 10:21: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KT(대표이사 남중수)와 신한은행(행장 신상훈)은 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인터넷전화 기반의 금융서비스 제휴 협정’을 체결하고 KT 영상전화가 출시되는 7월 중으로 ‘홈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ATM 서비스는 현금 입출금을 제외한 은행의 ATM서비스를 집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없이 국내 은행의 현금 집적회로(IC)카드로 이용 가능하다.
 
KT는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 전에 우선 KT의 인터넷 전화로 계좌이체, 거래내역과 잔액 조회, 지로납부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중순부터는 IC칩을 내장한 신용카드 관련 업무로 서비스가 확대돼 통장으로 이체되는 현금서비스, 하이패스와 홈쇼핑 결제 기능 등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KT측은 밝혔다
 
영상전화 및 홈ATM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양사 고객센터(KT : 100번, 신한은행 : 1577-8000)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결합서비스 가입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신청을 받는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withyo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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