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구본준 부회장은 취임 후 처음 맞는 노조창립기념일 축하 메시지를 통해 “취임 이후 제조업의 기본 경쟁력이 되는 R&D, 생산, 품질분야의 역량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부회장은 30일 “긍정적인 신호가 보이기 시작했지만 더욱 더 독하게 실행해 진정한 승자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다같이 뛰자”며 세 가지 당부사항을 강조했다.
그는 또 “위기의 순간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춰 달라”고 당부하며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강한 팀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LG전자(066570)는 지난 27일 창원에서 노동조합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노조간부 체육대회를 열고 노(勞)-경(經)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구본준 부회장과 4개 사업본부장 등 최고경영진을 비롯해 배상호 노조위원장과 의장단, 간부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와 노동조합은 지난 1990년부터 22년간 무분규를 이어올 정도로 굳건한 신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임금단체협상에서는 노조가 임금인상을 회사에 위임했고, 회사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5.2% 임금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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