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기존 상근감사에서 3인 이상의 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로 체제 변경하고, 보통주 한 주당 46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27일 여의도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공단에서 제12기 정기주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 제12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 정관 일부 변경의 건 ▲ 이사 선임의 건 ▲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3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401억원과 301억원으로 61%, 16% 증가했다고 정정한 바 있다.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이러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며 "창사 이래 최초로 주당 현금배당 46원, 주식배당 0.05주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관 변경의 건에서는 기존 상근감사체제에서 3인 이상의 이사로 구성하는 감사위원회로 변경이 승인됐으며, 감사위원으로 김태현, 김 양, 이화득 이사 후보자가 사회이사로 선임됐다.
전원 사외이사로 이루어진 감사위원회가 구성된 것. 이로써 감사업무의 독립성을 유지하게 됐다는 게 이트레이드증권 측 설명이다.
남삼현 사장은 경영보고 과정에서 "2011사업년도를 질적 성장 고도화의 해로 설정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강한 실천력을 바탕으로 한 사업목표 달성, 조직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등 경영방침을 내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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