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라기자] 정부가 밀가루에 붙는 관세를 대폭 낮추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8일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물가 상승세를 안정시키기 위해 밀가루의 관세를 인하하고, 필요하면 농수산물유통공사를 통해 밀가루를 직접 수입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 밀가격은 올해 크게 상승했다가 3월을 정점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국내 통관 가격과 밀가루 가격은 상승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에따라 빵, 라면 등 밀가루 관련 식품 물가도 덩달아 오르고 있는 상황.
정부는 밀가루에 대한 현행 4.2%의 관세율을 대폭 낮춰 국내 밀가루 가격과 서민물가의 안정을 꾀할 방침이다.
정부는 농수산물유통공사를 통해 밀가루를 직접 수입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뉴스토마토 김소라 기자 sora20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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