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테크, 美 조지아공대와 차세대 쿨링 공동연구
2011-05-25 11:15:2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잘만테크(090120)는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과 ‘서버용 소형화 루프히트파이프(mLHP)’ 공동 연구개발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잘만테크가 지난해 12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지원기업에 선정 돼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잘만테크는 본 사업과 관련해 정부로부터 향후 3년간 21억원의 기술 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공동 연구는 잘만테크가 원천기술을 보유한 ‘mLHP’ 기술과 조지아 공대가 확보하고 있는 마이크로 및 나노시스템 기술(MEMS/NEMS)을 융합함으로써,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등 하이엔드급 컴퓨터 하드웨어에 내장되는 냉각시스템의 고성능화 및 소형화, 경량화 하는 미래형 쿨링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잘만테크는 조지아공대와 루프히트파이프 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저소음·고효율을 갖춘 신개념의 CPU 쿨러 등의 개발을 앞당길 예정이다. 특히 고용량의 서버용 냉각 기술개발을 상용화 하는데 연구 목표를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서버급 고급 냉각기술은 현재 일반 시장에 비해 미개척 분야로 부가가치가 크고, 냉각효율이 높은 그린IT 기술이다.
 
이영필 잘만테크 대표이사는 “지난 주 조지아공대 과제담당 교수진이 방한해 이번 공동 사업에 대한 심층 깊은 논의와 점검, 협력방안에 대한 컨센서스가 이뤄졌다”면서 “이 자리에서 공동연구 이후 기술사업화를 위해 조지아공대 측 주도로 세계적인 서버기업들과의 구체적인 협력모델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도 됐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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