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회담)이명박 대통령 8일 공식일정 돌입
부시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도 정상회담 개최
2008-07-08 09:54: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현민기자]이명박 대통령이 일본 도야코에서 열리고 있는 선진8개국(G8)회담 참석을 위해 8일 오전 출국한다.
 
한국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G8회담에 초청을 받은 이명박 대통령은 1박 2일의 일정으로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세계 경제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이 대통령은 8일 삿포로에 전용기 편으로 도착해 만모한 싱 인도총리, 룰라 브라질 대통령,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재일동포간담회에도 참석 일본 교민과도 대화하며 홋카이도지사와 삿포로 시장과도 만찬을 같이 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체류 이틀째인 9일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G8확대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정부의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이 대통령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 신재생에너지 활용 방안 등에 대해 한국 정부의 전략적 입장을 개진한다.
 
확대정상회담을 마치고 이 대통령은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공식 만남을 가진다.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의 러시아 협력채널 구축과 에너지 활용방안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구체적 협력 방안을 토의한다.
 
이 대통령은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이후 미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열고 한미간 최근 정치적 경제적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지난 4월 미 캠프데이비드 회담에 이은 정상회담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와 한미FTA 비준 처리 등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으로 끝으로 1박2일간의 G8회담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 roy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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