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이날 "호남석유가 경쟁사
LG화학(051910)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4.9배 대비 38.3% 할인돼 있는 현재 국면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화학 업황의 호조세, 하반기 일본 인프라 복구 수요 등에 따른 타이트한 수급이 호남석유에 수혜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오 연구원은 "이에 따라 현재의 단기 낙폭 확대는 중장기 성장 국면을 고려할 때 저가 매수 구간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호남석유는 미래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태양열, 풍력 등에 사용될 3세대 아연·브롬전지를 신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중대형 2차전지 전문개발업체인 Z.B.B와 대형 배터리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오는 2014년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상업성을 검토한 후 2015년쯤 플랜트 투자할 예정이다.
오 연구원은 "아직 구체화하기까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나, 중장기 성장 모멘텀 측면에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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