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목표주가 10만→13만원 '상향'-동양證
2011-05-24 08:15:0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동양종금증권은 24일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그룹계열사 자금지원 등 저평가 요인이 해소되면서 시장의 재평가를 받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지난해 말 유상증자, 지난 2월 계열사 간 주식이동, 4월 한국델파이 인수 추진 등에 대한 부담감이 주가를 억눌러왔지만 5월 중순 한국델파이 인수 경쟁을 포기하면서 주가는 박스권을 돌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올 2분기를 기점으로 코오롱인더는 주가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룹 계열사 자금지원 등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성장국면에 진입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패션, 필름, 산업자재, 유화부문 성장을 바탕으로 13만원 주가에 도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부터 시작된 필름, 유화, 산업자재에 대한 집중 투자로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지난해 3712억원에서 올해 4544억원, 2013년 5481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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