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도 '에너지절약'에 사활
매장 온도 높이고 엘리베이터 사용도 제한
2008-07-08 09:46: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정부가 초고유가시대에 대처하기 위한 에너지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유통업계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리뉴얼이 진행중인 매장들에게는 기존 할로겐 조명 대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조명을 사용케 하고 일부 매장에는 심야 전력을 이용한 '빙축열'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세계 이마트는 중소 협력회사를 상대로 에너지 절감방안 컨설팅을 제공하는 협력회사 에너지 무료진단 제도를 시행한다.
 
이는 에너지 절감 관련 노하우를 마련하기 힘든 중소업체에 에너지 정책을 무료로 진단해 주고 비용을 절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에만 설치한 전력절감장치를 내년까지 전국지점으로 확대해 설치키로 했다.
 
이와 함께 본점 사무실은 점심시간에 아예 사무실 조명을 끄고,  격 층으로 운행하는 엘리베이터도 기존 2대 에서 4대로 늘렸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냉방온도를 예년보다 2-3도 높이고 조명도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에스켈레이터와 엘리베이터도 개점 5분 전부터 폐점 5분 후까지만 사용할 수 있게 제한했다.
 
이마트관계자는 "고유가 시대가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해 에너지 소비문화를 개선하고 절약 의식을 생활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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