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아이슬란드 화산재 확산 가능성..항공대란 우려(13:30)
2011-05-23 14:20:57 2011-05-23 14:20:57
[뉴스토마토 임효주기자]
 
뉴스5

아이슬란드 화산재 확산 가능성..항공대란 우려
환경부-민간전문가, 오늘 고엽제 매립지 공동조사
4월 국내은행 CDS프리미엄 하락..외화유동성 개선
정부, 콘텐츠산업 육성에 3년간 1.6조원 투입키로
주성엔지니어링 등 30개사 글로벌기업으로 육성
 
1. 아이슬란드 화산재 확산 가능성..항공대란 우려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로 인한 화산재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유럽에 또다시 항공대란이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화산 분화가 약화되지 않는다면, 화산재가 이번주 안에 영국에 도달할 수 있다"며
"이날 오후쯤에는 북 노르웨이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화산재가 이르면 오는 24일 영국과 스코틀랜드를 시작으로
26일에는 프랑스와 스페인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화산재의 확산 가능성에
유럽 국가들은 또다시 유럽에 항공대란이 생기지 않을지 우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미 아일랜드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30분부터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의 비행기 이·착륙을 금지했고,
이날 오후 예정됐던 13대의 비행기 착륙 역시 금지된 상태입니다.
 
2. 환경부-민간전문가, 오늘 고엽제 매립지 공동조사
 
주한미군이 '고엽제 매립'에 관한 한미공동조사에 착수합니다.
 
22일 오후 총리실 국무차장은
주한미군이 1978년 경북 칠곡군 왜관읍 미군기지 안에
다량의 고엽제를 묻었다는 주한미군 전역자의 발언에 대해
오늘 한미 양국이 공동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오후 2시
환경부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시민단체,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공동조사팀이
캠프캐럴 기지에 들어가
고엽제가 묻힌 것으로 지목된 헬기장 등
기지 내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은 미군전역자의 증언에 따른 것인만큼
미국정부도 우리 정부 측에 적극 협의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둔군지위협정에 따라
미군이 미군기지에 한해 배타적으로 땅을 사용하거나 통제할 권한이 있기 때문에
공동조사 시기나 방법 등은 결국 미군의 결정에 달린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환경단체 등도 추가로 고엽제가 살포됐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주한미군의 환경오염문제를 규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4월 국내은행 CDS프리미엄 하락..외화유동성 개선
 
4월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외화차입여건을 보여주는
한국 국채에 대한 신용부도스와프(CDS)프리미엄은 95bp로 하락했습니다.
  
CDS프리미엄은
3월 중동 정정 불안과 일본 대지진 등으로
115bp까지 상승하는 등
일시적으로 악화됐었으나
바로 안정세를 회복했습니다.
  
4월 단기차입 차환율은 63.2%로 전월보다 58.4%포인트 하락해
외화차입여건도 개선됐습니다.
 
국내은행의 외환건전성 비율도
모두 지도비율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감원은
"일본 대지진 등 국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됨에 따라
국내은행의 외화차입여건이 개선된데다
4월 중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국내 경기 펀더멘탈이 지속적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인 데 기인한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4. 정부, 콘텐츠산업 육성에 3년간 1.6조원 투입키로
 
정부가 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3년까지 1조6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23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 1차 콘텐츠산업 진흥위원회'를 개최하고
콘텐츠산업을 범국가적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콘텐츠산업 진흥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현재 정부예산의 0.2%인 콘텐츠산업진흥예산을
중장기적으로 1%까지 확대하고
2015년까지 국내총생산(GDP)에서 콘텐츠산업 비중을
5%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또 정부는
2015년까지 스마트시대를 선도할 청년리더군을
4000명 내외로 양성하기로 해
이번 방안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2013년까지 5만명,
2015년까지 10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5. 주성엔지니어링 등 30개사 글로벌기업으로 육성
 
지식경제부는 23일 주성엔지니어링 등 30개 기업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대상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지경부가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R&D 자금을 5년간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148개사가 신청해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주성엔지니어링, 에스엔유 프리지션, 한미반도체, 아모텍 등
총 30개 기업이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30개 기업들들에 대해서는
KOTRA,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산업기술연구회 등
12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기술개발, 해외 진출, 금융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제공됩니다.
 
뉴스토마토 임효주 기자 there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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