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목표주가 12만→11만원 '하향'-신한투자
2011-05-23 08:29:5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하이트맥주(103150)가 브랜드 부진으로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했다.
 
이선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오는 9월1일 진로에 흡수 합병될 예정인데 통합영업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합병으로 인해 실체상 특별히 달라질 부분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하이트맥주는 지난 1분기 맥아투입가 하락으로 제조원가가 하락해 매출총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1.2%포인트 증가한 48.8%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비용, 인건비 등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1.2%포인트 하락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전체 맥주 출하량 호조에도 불구하고 하이트 맥주는 타 경쟁사에 비해 출고량 증가세가 미미했다"며 "진로 역시 소주 시장 내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통합영업의 효과를 낙관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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