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현대홈쇼핑 인터넷쇼핑몰인 H몰이 최신 잡지를 무료로 볼 수 있는 문화콘텐츠 서비스를 실시한다.
7일 H몰은 전자잡지 포털 모아진(www.moazine.com)과 제휴해 업계 최초로 웹 상에서 무료로 잡지를 볼 수 있는 ‘H몰 매거진’ 서비스를 시작 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 등급에 관계없이 H몰 회원이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매거진 전용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H몰 매거진은 맥심 코리아, 벨리시마, 뷰티패션, 웨딩21 등의 패션 잡지와 매경이코노미, 이코노미21 같은 경제잡지, MOTOR, 월간낚시, 골프먼스리코리아, 씨네21, MM JAZZ 등 다양한 주제의 신간잡지 20여 종을 다루고 있다.
임종일 H몰 제휴마케팅 섹션 책임자는 “최근 패션 트렌드와 시사 이슈를 파악할 수 있는 잡지 열람 서비스를 인터넷 쇼핑몰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최초”라며 “고물가시대에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실속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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