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株 '비중확대'..SK이노베이션 '톱픽'-하나대투證
2011-05-17 07:45:0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7일 정유업종에 대해 추가 조정 우려가 낮아 지금이 사야할 때라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최선호주는 SK이노베이션(096770). 지난해 이후 시장 대비 41.5% 초과 상승했음에도 올해와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6, 5.9배에 불과, 여전히 절대 저평가 영역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다. 이에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2만4000원이 유지됐다.
 
이정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날 "기조적인 유가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지난 2002~2007년 유가가 급등했음에도 중국 등 거대 신흥국의 원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세계 석유수요 또한 이전 기간보다 더 급격히 늘었다"고 말했다.
 
또 "정제 사이클 상승 국면이 최소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정제 3사의 단순 평균 올해 PER이 6.8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당히 높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까지의 정제 사이클 상승, 기조적 유가 강세 등을 감안할 때 이익 레벨업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여, 현재의 '시장 대비 30% 할인거래'는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
 
한편 그는 또 다른 관련주인 S-Oil(010950)에 대해 12개월 목표가를 18만40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각각 상향했다. 지난달 말 고점 대비 19.5% 주가 조정으로 목표가 기준 32.8%의 상승여력이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