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취업과 실업 관련 유행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경력포털 스카우트는 7일 구직자와 직장인 940명을 대상으로 ‘취업과 백수관련 유행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는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에 ‘이태백’이라고 답한 사람이 40.0%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사오정(45세면 정년퇴직)’이 20.4%, ‘88만원 세대(88만원 월급을 받는 비정규직 20대)가 12.3%, ’삼팔선(38세쯤 퇴직)‘이 8.1% 순이었다.
그 외에 ‘장미족(장기간 미취업족)’이 5.5%, ‘오륙도(56세까지 있으면 도둑)’이 4.3%, ‘공시족(공무원시험 준비하는 사람)이 3.8% ’취집(취업대신 시집가기)‘가 2.56%로 나타났다.
이 중 우리 사회의 심각한 취업난을 나타내는 단어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이태백’이 28.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사오정’, ‘삼팔선’, ‘88만원 세대’ 순이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