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직장인 '직장 옮기더라도 한국 기업은 싫어`
2명중 1명 "이직도 외국계 희망"
2008-07-07 09:40:3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외국계 기업 직장인의 경우 다시 외국계 기업으로의 이직을 원한다는 비율이 54.1%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직장인들의 중소기업 이직 선호율은 41.7%, 공기업 직장인들의 공기업 이직 선호율 41.2%로 조사됐다.
 
반면, 대기업 직장인들이 다시 대기업으로의 이직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39.6%로 타 기업 직장인들 중 가장 낮았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은 7일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남녀 직장인 1271명을 대상으로 이직을 하려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한편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직장인의 경우 장기적인 커리어를 위해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이 각각 22.1%, 32.8%로 가장 높았다.
 
특히 대기업 직장인의 경우는 타 기업 근무 직장인들에 비해 업무 과다로 인한 스트레스로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는 응답이 13.0%로 가장 높았으며, 낮은 연봉 때문에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는 응답은 가장 낮았다.
 
또 현재 중소기업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이직 사유로 비전 없는 회사의 미래에 대한 불안을 최우선으로 꼽은 응답자가 24.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낮은 연봉때문이라는 응답자가 17.7%로 비교적 높았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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