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원/달러 환율, 1040원대로 급락
1달러당 1041원..전일比 9.4원↓
2008-07-07 09:37:4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재정부와 한국은행이 환율안정에 함께 대응하기로 발표하자 환율이 급락했다.
 
7일 외환시장에서 1달러는 거래일 기준 전일보다 9.4원 하락한 1041.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이날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가 원/달러 환율을 안정시키는데 협조하기로 한 것은 환율에 강한 하락 압력을 줄 것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두 정부 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을 할 것으로 발표한 후 첫 번째 거래일인 만큼 실제로 개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지난 4일 대우 조선해양이 24000억원을 해외에서 수주한 것도 달러 가치의 하락 요인이다.  
 
그러나 유가가 1배럴에 140달러를 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 역송금 수요가 계속돼, 수급상 환율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한은과 재정부의 협력 발표로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 의지가 더 확실해졌고, 개입에 사용할 수 있는 외환 액수도 늘어나 개입 여력에 대한 의구심도 약해졌다오늘은 1035 ~ 1055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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