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하이브리드카 대열 합류..2013년부터 'C-X75' 양산
전세계 250대 한정판매
2011-05-12 15:08:5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슈퍼카의 대명사 재규어가 전기 하이브리드 컨셉카 재규어 'C-X75'를 양산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했던 하이브리드 컨셉카 '재규어 C-X75'가 오는 2013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한정 생산되는 C-X75는 전세계에서 250대만이 제작돼 판매된다.
 
재규어 C-X75는 최첨단 마이크로 가스 터빈과 플러그인 리튬이온 배터리가 전력을 발생시켜 각 휠에 장착돼 있는 전기모터에 전달하는 마이크로 터빈기술을 접목시킨 파워트레인을 통해 최고속도 시속 320km를 기록하는 동시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99g/km 이하로 낮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를 측정하는 제로백은 하이브리드 차량임에도 3초에 불과하다.
 
밥 조이스(Bob Joyce) 재규어 랜드로버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엔진이 콤팩트하기 때문에 바닥 가까이에 엔진을 장착해 최적의 무게 배분이 가능하며, 컨셉트카의 매력적인 곡선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며 "재규어 C-X75는 시속 0km 이상의 연장 주행과 조용한 전기 동력 주행이 가능한 진정한 전기 하이브리드 슈퍼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규어코리아는 "제규어 C-X75는 세계적인 스포츠카 전문 기업인 윌리엄스 F1과 기술제휴를 통해 컨셉카 디자인에 양산용으로 적합한 최첨단 성능을 갖춘 고성능 전기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생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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