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스카이프 85억달러에 인수 결정
2011-05-11 07:28:4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터넷전화 업체 스카이프를 85억달러에 인수합병(M&A)키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MS의 36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M&A로 MS는 스카이프의 부채 약 7억7500만달러도 함께 인수하게 된다.
 
MS는 이번 M&A로 6억명이 넘는 스카이프 사용자가 자사의 검색엔진 '빙(Bing)'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의 시장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S는 '빙'의 기술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투자했지만 검색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구글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폰 OS에서도 애플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에 뒤쳐져 있다.
 
스티븐 발머 MS CEO는 "MS가 현재 윈도우와 오피스 등에서 주로 수익을 내고 있지만 인터넷을 본질적인 경쟁 기반으로 보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앤드류 바텔 포레스터 리서치 연구원은 "MS는 스카이프로부터 상당한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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