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동양종금증권은 6일 코스피의 조정이 가격 보다는 기간조정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병현 연구원은 이날 "수급 부분에서는 기관 수급 여건의 개선 그리고 특별히 나빠질 것이 없어 깊은 조정으로 이어질 만한 조짐은 없다"며 "깊은 가격 조정 보다는 기간 조정 국면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상승폭의 전부 혹은 상당 부분을 되돌리는 형태를 가격 조정', 일정 기간 상승탄력의 둔화만을 보이는 수준에서 마무리 되는 것이 '기간 조정' 이다.
조 연구원은 "시장의 관심이 소형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대되는 것은 바람직한 것"이라며 "부담 해소가 증시에서의 자금 이탈이 아닌 소외되었던 소형주로의 순환매 형태로 진행된다는 것은 그만큼 양호한 투자 심리를 반영한 결과일 수 있기 때문이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주 후반부터 지속적으로 유출되던 주식형 펀드 자금의 유출이 일단락되는 모습이 일단락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지수의 조정 국면에서 목격되는 외국인의
주된 대응 방안도 현물 순매수 규모 축소와 선물 단기 매매 대응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지수의 상승과 함께 높아진 주가수익비율(PER)이 이제는 저평가 메리트를 언급하기에는 무리다"며 "그러나. 조정 구간이 이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그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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