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쌍용건설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오는 11일 선정·발표되는 것으로 힘이 실리고 있다.
쌍용건설 매각을 주관하고 있는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1일 경영관리위원회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기업들에 대한 적격여부 심사를 마치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캠코 관계자는 또 “동국제강-군인공제회 컨소시엄을 거의 유력한 대상자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지난달 11일 동국제강컨소시엄과 남양건설컨소시엄 등이 최종입찰제안서를 낸지 꼭 한달 만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별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별된 후 캠코와 채권단은 우선협상대상자와 MOU를 체결하고, 5% 안팎의 인수가 조정을 거쳐 최종 인수금액이 결정된다.
채권단 보유지분을 우선적으로 살 수 있는 권리인 우선매수청구권을 갖고 있는 쌍용건설 우리사주조합측은 50.07%의 매각 지분 중 우선매수청구권이 보장된 24.72%에서 최소 15%를 행사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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