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11일발표 동국제강-군인공제회 컨소시엄 거의 확정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7-04 11:25:11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쌍용건설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오는 11일 선정·발표되는 것으로 힘이 실리고 있다. 쌍용건설 매각을 주관하고 있는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1일 경영관리위원회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기업들에 대한 적격여부 심사를 마치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캠코 관계자는 또 “동국제강-군인공제회 컨소시엄을 거의 유력한 대상자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지난달 11일 동국제강컨소시엄과 남양건설컨소시엄 등이 최종입찰제안서를 낸지 꼭 한달 만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별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별된 후 캠코와 채권단은 우선협상대상자와 MOU를 체결하고, 5% 안팎의 인수가 조정을 거쳐 최종 인수금액이 결정된다. 채권단 보유지분을 우선적으로 살 수 있는 권리인 우선매수청구권을 갖고 있는 쌍용건설 우리사주조합측은 50.07%의 매각 지분 중 우선매수청구권이 보장된 24.72%에서 최소 15%를 행사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마감시황]전약후강, 1736P 마감 [개장시황]지수 미약한 반등시도 중 박은영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민주, 경기 분당서 현장 선대위…이재명은 법원행 한동훈, 이틀째 수도권서 지지 호소…'반도체벨트' 집중유세 러시아 비토로 '대북제재 감시' 못한다 (인사)KT&G 이 시간 주요뉴스 (K금융 불모지 태국 뒷얘기)경찰도 보험 영업을 하는 나라 (K금융 불모지 태국 뒷얘기)방콕의 강남에 현대차 대형 광고판 (K금융 불모지 태국 뒷얘기)한국 공매도 금지에 큰 관심 '윤 동창'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신고 당해…외교부 조사 착수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